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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최성국 24세 연하 예비신부 최초 공개
    최근 이슈 2022. 9. 12. 13:35

    현재 53세(1970년 12월생) 인 배우 최성국씨가 24세 연하 여자 친구를 공개했습니다.

     

    최성국씨는 서대문구 불광동에서 태어나, 서울예쑬대학 연극학과를 나온 배우입니다.

    SBS 탤런드 공채 5기로써 "색즉시공", "낭만자객", "구세주2" 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키는 180cm / 체중은 78kg 정도로 알려져있네요.

     

    최성국씨는 9월 11일 TV CHOSUN 추석특집 2부작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신부를 공개했습니다.

    "난 20대 후반쯤엔 결혼해 있을 줄 알았다"며 장문의 글을 올린 최성국씨는 하루하루 재미있게 보낸다고 하네요.

     

     

    출처: 최성국 배우 인스타그램, TV CHOSUN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난 20대 후반쯤엔 결혼해있을줄 알았다
    그래서 얼마안남은 총각시절이라며 친구들과 하루하루를 재밌게보냈다

    30대땐 영화 드라마 예능 시트콤등
    정말 쉬지않고 일했다
    목표는 딱히없었지만 그냥 뭔가로 성공하고싶었다
    연애나 결혼보단 늘 일이우선이었다

    40대가되었다
    이제 친구들은 거의다 시집장가를 갔다
    조급하진않았다
    인연을 만날때가되면 자연스럽게 사랑을느끼고 내가 청혼하게만들 누군가 나타날거라 믿고기다렸다

    40대중반쯤 '불타는청춘'에서 출연제안이왔다
    그들과 있을때 편했다
    비슷한처지라 더편했고 더즐거웠나보다
    사적으로도 자주어울렸다

    그렇게 한해한해가 갔다
    점점 결혼 가정 이런거에 자신이없어졌다
    그 약해짐이 들킬까 난 방송에서 더 쎈척을해왔다

    지금 난 50대 초반이다
    이제 부모님말고는 내게 결혼이나 여친질문은 안한다

    즐겁게 일하고 멋지게 살자로 마음먹은지도 몇년된다
    오래된 싱글의 삶이 익숙해져 이 생활이 편하다
    솔로의 특권이라며 홀로 여행도 많이다녔다

    그렇다 난 결혼에대해 포기상태다
    이 나이에 결혼이란게 사실 자신없다

    그런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
    기다리지도 찾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우연히 그녀가 내앞에 나타났다

    난 이제 다시 결혼을 생각한다

    ------------------
    얼마전 신문에 제 열애설 기사가나서 세상분들도 알게되던날 이런저런 생각에 노트에 썼던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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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국씨 인스타그램 방문은 요기로: https://www.instagram.com/chois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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